㈜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소재 섬유제품, 사용 자제 촉구
유아용 섬유제품에 대한 사용 자제를 당부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보니코리아에서 제조한 아웃라스트 소재(素材)* 유아용 섬유제품에 대한 사용 자제를 당부하는 소비자안전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아웃라스트(outlast) 소재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우주복 제작을 목적으로 만든 온도 조절 신소재로, 주로 아웃도어류나 기능성 정장 등 의류제품에 사용됨. 해당 업체가 제조한 아웃라스트 소재 제품과 관련하여 총 84건의 위해사례가 한국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되었고(‘17.6.22. 현재), 이 중에는 유아의 잔기침, 발진 등 호흡기 및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사례도 34건 포함되어 있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 지금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매트, 담요, 베개, 의류 등의 유아용 섬유제품에 아웃라스트 코팅 원단(Coated Outlast)을 사용하였고, 해당 제품은 유아용 섬유제품에 요구